육군이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사건 현장에 있던 예비군들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확인하는 진료를 하고 있다.

육군은 14일 국군수도병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팀 소속 군의관 4명이 전날 밤부터 총기난사 현장에 있던 예비군들을 진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기난사 사건 당시 사격장 인근에 있던 예비군 50여명 가운데 40여명은 전날 군의관들의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 당시 함께 훈련을 받고 있던 예비군 530여명가운데 총기난사 사건 현장에 있던 예비군 26명은 이날 오전 10시에 조기 퇴소했다.

육군은 "이들은 이전에 다른 예비군 훈련으로 훈련시간을 채운 인원들로 이날 오전 10시 퇴소 예정이었던 인원들"이라고 말했다.

군은 남은 예비군들은 중식 이후 수사진행 현황을 고려해 퇴소시간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은 2015년 첫 예비군훈련이 실시된 지난 3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산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들이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국방부는 2015년 예비군훈련에서부터는 칼빈과 M16 소총 중 M16만 사용, 현대화된 장비로 전투력 발휘 및 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10명~20명 단위의 조별로 자율적 교장 이동 후 훈련 및 평가를 받아 성과 중심의 실전적 훈련을 진행, 전 과제 합격 조부터 조기 퇴소할 수 있도록 하며 입소시간 이후 도착자는 입소 불가 조치, 휴일 예비군 훈련 편의 확대 등 종전의 예비군훈련에서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2015.03.02.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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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예비군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