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초록우산과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가 경기도 광명시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사무국에서 연 후원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김정현 회장,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현대자동차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단체인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국내 아동들의 연말 소원 들어주기에 나선다고 19일(금)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가 기부한 약 3,800만 원을 서울 권역 아동들의 "옷이 갖고 싶어요", "전자기기가 필요해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싶어요" 등 다양한 소원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는 전국 822여 개의 현대자동차 공식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전문 블루핸즈’ 업체가 소속된 단체다.

초록우산과는 2024년 12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하반기 각 1회씩 국내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산불 피해 가정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아이들의 소원 성취를 돕고자 초록우산을 통한 나눔에 나섰다.

현대정비가맹점 협동조합연합회 김정현 회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밝은 미래로 이어지길 바라며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의 책임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이뤄주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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