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교직원의 취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을 열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남경)는 지난달 30일 본관 204호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교직원 취업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교원과 직원, 조교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맞춘 실질적 지도 능력 향상이 목표였다. 강연은 한국고용정보원 이효남 직업경력개발연구실장이 맡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AI 기반 진로·취업 상담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실장은 ▲AI 발전이 불러온 직업 세계 변화 ▲AI 시대의 경력개발 역량(비선형·다중경력, 전이 가능 역량, 데이터 기반 진로 설계 등) ▲AI를 활용한 진로상담 기법(개인 성향 분석, 직업 정보 탐색, 일자리 매칭) ▲상담자의 새로운 역할(프롬프트 설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노동시장 변화 대응력) ▲상담 윤리와 개인정보 보호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AI 활용을 통한 진로지도 혁신 방향을 강조했다.
장남경 센터장은 “교직원들이 직접 AI 기반 진로·취업 상담 방법을 학습하고 적용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정밀하고 맞춤화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세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학생 중심의 진로·취업 지원 환경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으로, 재학생·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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