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 연합대학 RISE사업단 출범
경기서부 연합대학 RISE사업단 출범식 기념 사진.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난 25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성결대, 서울신대, 안양대와 함께 경기서부 연합대학 RISE사업단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의 RISE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4개 대학이 참여하는 연합대학 RISE사업단 출범을 공식화하며 지역·산업·학연·관·민 간 협력 체계의 시작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출범식은 △정희석 성결대 총장의 환영사 △황덕형 서울신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백인자 한세대 총장의 축사 △최대호 안양시장의 축사 영상 상영 △성결대 라휘문 RISE사업단장의 연합대학 RISE사업단 비전 및 추진방향 발표 △공동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학교는 RISE사업단을 통해 4개 대학이 가진 장점과 자원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는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기회로, 지역사회에는 튼튼한 혁신의 기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서부 연합대학 RISE사업단 출범은 대학 간 경쟁을 넘어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규진 한세대 RISE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며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시니어 웰니스, 늘봄학교 지원 등 한세대 특화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영성중심 대학’을 목표로 ‘WINGS to RISE’ 특성화 비전 아래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분야 SW개발 및 운영관리 혁신인재 양성 ▲재직자 및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사업 ▲지역 시니어 웰니스 증진사업 ▲학생 맞춤형·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지원사업 등을 RISE 평생교육 거점형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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