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기대작 <베를린> 제작발표가 7일 CGV 압구정에서 열린 가운데 류승완 감독과 주연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하정우, 류승완 감독, 전지현, 류승범.   ©기독일보

이달 말 개봉을 앞둔 영화 <베를린> 제작발표가 7일 CGV 압구정에서 열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영화 <베를린>의 메인 예고편과 제작기 영상, 캐릭터 소개 영상, 액션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등이 소개됐다.

류승완 감독은 키워드 토크에서 베를린이 갖는 의미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큰 규모의 영화도 처음이고 어마어마한 스탭은 물론 외국 나가서 이렇게 고생한 것도 처음이다.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그래서 더욱 소중한 애증의 작품이다"며 제작 소감을 전했다.

<베를린>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4인의 비밀요원들이 국제적 음모와 각자의 목적에 휘말려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에서 그들의 생존을 위해 서로를 쫒는 숨막히는 추격전 대결이 펼쳐지는 액션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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