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기장 교회에서 510만원 기부
기부금은 논문 공모전 시상금으로 사용 예정

신학사상 후원 지역교회 지정기부금 전달식
신학사상 후원 지역교회 지정기부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장공관 회의실에서 15일 오전 9시 30분 ‘신학사상 후원 지역교회 환영회 및 지정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한신대 신학사상 연구소(소장 김재성 교목실장)를 후원하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들은 이날 신진학자 발굴과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정기부금 510만원을 한신대에 전달했다.

앞서 신학사상연구소에서는 한신대 개교 80주년 기념으로 ‘코로나19 이후 신학과 교회의 미래를 위한 대안 제시’를 주제로 논문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날 기장 교회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논문 공모전의 상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강남교회 백용석 목사, 광주계림교회 최요한 목사, 군산세광교회 손창완 목사, 대청교회 장인덕 목사, 동부교회 강경신 목사, 목포성림교회 김경종 목사, 발음교회 권오륜 목사, 새샘교회 진형섭 목사, 서대전교회 최종선 목사, 수원장로교회 최세열 목사, 신목교회 조정애 목사, 심곡교회 이재인 목사, 안성제일교회 양신 목사, 온양장로교회 신언석 목사, 월전교회 윤영현 목사, 위례창곡교회 노명헌 목사, 유곡교회 김영각 목사, 정읍제일교회 강필원 목사, 제주신흥교회 김종백 목사, 청주서부교회 박종훈 목사, 탑리교회 김성진 목사와 추교례 장로, 풍원교회 이일성 목사, 한신교회 강용규 목사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특히 신학사상연구소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홍성표 목사(예수제자교회)와 대외협력총무를 맡고 있는 진형섭 목사(새샘교회)가 모금에 큰 역할을 했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 신학사상 연구소에서는 〈신학사상〉을 발간하면서 한국의 신학을 이끌어온 정신과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속에서도 신학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신에서 새로운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가야겠다는 꿈과 비전을 갖고 개교 80주년 기념 신학사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며 “앞으로 개교 100년을 바라보며 한신대가 세상의 권력에 따라 움직이는 학교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과 뜻에 따라 움직이는 기도의 용사가 나오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달식은 한신대 개교 80주년 기념 심포지엄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사회’ 식전행사로 진행됐다. 심포지엄 4부에서는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논문 발표가 있었다.

최우수상에는 이서영 박사 〈비접촉의 시대에 바라본 접촉의 의미〉, 오승성 박사 〈온라인 예배도 예배인가?〉, 이정재 박사 〈코로나19 이후 교리적 예배와 1~2세기 예수 공동체의 예배〉의 논문이 선정됐다.

한신대
신학사상 후원 지역교회 지정기부금 전달식에서 홍성표 목사(좌)와 진형섭 목사(우)가 연규홍 총장(가운데)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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