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작진이 선사하는 감동 실화 '미라클 프롬 헤븐'
'부활' 제작진이 선사하는 감동 실화 '미라클 프롬 헤븐' ©UPI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부활' 제작진이 선사하는 감동 실화 '미라클 프롬 헤븐'이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필름포럼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미라클 프롬 헤븐'은 불치병에 걸린 어린 딸 ‘애나’를 둔 ‘크리스티’와 그녀의 가족이 믿음, 그 이상의 사랑을 통해 절망을 이겨내고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지난 2003년 첫 개최 이후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모토로 보편적 사랑의 가치와 아가페적 사랑을 담아내는 국내외 영화를 소개해온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올해 영화제는 ‘위로’를 주제로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 인간 존중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동시에 위안과 위로를 선사하는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총 40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폐막적으로 선정된 '미라클 프롬 헤븐'이 담고 있는 믿음과 희망의 메시지와 ‘위로’를 주제로 한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절묘한 만남은 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폐막식은 5월 15일 오후 7시 필름포럼에서 개최된다.

한편 크리스티 빔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미라클 프롬 헤븐'은 전미에서 올해 개봉된 종교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여 차트에 데뷔, '부활' '영 메시아' 등의 기독 서사 대작들을 제치고 제작비의 약 4배를 뛰어넘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미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화제작.

특히, '미라클 프롬 헤븐'은 할리우드의 대형 제작사 어펌 필름스에서 기독교인이 만드는 올바른 종교영화를 제작한다는 장기적인 계획 아래 선보이는 웰메이드 종교 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활>에 이어 국내에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어서 더욱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국내 관객들과의 가슴 벅찬 첫 만남을 준비 중인 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은 5월 26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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