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마리아

뉴욕 브로드웨이 진출에 빛나는 성경 소재의 유일한 뮤지컬!
성경 속 마리아의 시선을 그려낸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성경 소재의 한국 뮤지컬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최초로 진출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가 All New! 2016 Make Up! ‘패션 오브 지저스크라이스트’라는 부제를 달고 다시 태어난다. 2003년 초연부터 뛰어난 작품성과 음악성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성경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뮤지컬 중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 한 유일한 작품이면서 제 10회 한국뮤지컬대상 4관왕까지 달성하며 뮤지컬 계에서는 이미 명성 있는 작품으로 통한다. 약 850회의 누적공연을 통해 이미 작품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 받았으며 올해에는 드라마, 무대, 의상 등 모든 부분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되여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All New! 2016 Make Up!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만큼 다양한 부분에서 이전과는 다른 <마리아 마리아>를 만나볼 수 있다. 드라마적으로는 마리아의 신분의 변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 등 더욱 탄탄한 구성으로 다듬었으며, 라이브 밴드의 합류로 더욱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새로운 넘버들이 보강되어 ‘당신이었군요’, ‘나의 남자’ 등과 같은 명곡이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새로운 무대의 40여명의 배우들까지 함께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꾸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인공인 ‘마리아’역에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부터 ‘마리아’역과 인연이 깊은 뮤지컬계의 디바 이영미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8대 ‘마리아’인 소냐가 다시 돌아오며 역대 가장 막강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성경 속 예수와 마리아의 관계를 마리아의 관점에서 풀어내면서, 자유를 꿈꾸며 성전노예 생활을 하는 마리아가 예수를 만나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깨닫는 내용으로 마리아의 굴곡 있는 일생을 아름다운 음악에 담아 펼쳐내는 이 작품은 오는 3월 22일부터 압구정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올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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