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일장학문화재단 박성곤 이사장이 황세형 총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 제공
재단법인 한일장학문화재단(이사장 박성곤 목사·문정교회)은 지난 25일 한일장신대학교 재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이날 종강예배 직후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박성곤 이사장과 황세형 총장, 교직원을 비롯해 장학생 및 재학생 약 400명이 참석했다. 박성곤 이사장은 황세형 총장에게 총 14,492,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어 김금숙 학생(신학대학원 1년)을 대표로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박 이사장은 “학업과 사역, 그리고 가정까지 책임지며 신실하게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금의 훈련과 헌신이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일장학문화재단은 1998년 믿음의 선배들이 남긴 유산을 바탕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25년 동안 약 530명의 학생에게 총 3억 2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재단은 올해 역시 전통을 이어가며 후배 사랑의 뜻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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