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학교(총장 황세형) 신학대학원 동문들이 후배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이종선 목사·전주 하늘사랑교회)와 동문들로 구성된 ‘착한 장학회’(회장 이종선 목사)는 지난 2일 신학대학원 전체 예배 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임성동(3학년) 학생 등 12명에게 총 84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종선 목사는 “졸업 후 학교에서 받은 은혜를 후배들에게 나누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는 이 장학금이 후배들의 학업에 큰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세형 총장은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기 위한 이 귀한 장학 사업이 오랜 세월 이어지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배를 세우는 선한 전통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전 회장 진선미 목사의 기도, 대외협력위원장 박성호 목사의 성경봉독, 김인수 목사(희락교회)의 ‘새 계명을 주느니’ 설교, 조호영 목사(참사랑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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