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총신대 ©총신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가 올해 국방부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에서 단일 대학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험에서 총 21명이 합격했으며, 이 가운데 7명이 총신대 출신으로 확인됐다. 총신대는 매년 동계·하계로 나누어 선발시험 대비반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습 환경 조성과 실질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 연속 단일 대학 최다 합격자를 내며 군 복음화 사역에 기여하고 있다.

총신대 박성규 총장(1987-2001 육군 군목으로 복무)은 “2025년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에 최종 7명의 학생들 축하드린다. 열심히 공부하고 훈련 받아 군선교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군선교는 청년들을 전도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전초기지다. 앞으로도 군종장교를 배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최종 합격한 학생은 ▲최민솔·윤태이(기독교교육과 24학번) ▲한지우·강김주현(신학과 24학번) ▲오승록·장원재·정소망(신학과 25학번) 등 7명이다. 이들은 총신대 및 신학대학원 과정을 마친 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에서 조기 목사 안수를 받고 군종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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