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2일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을 기념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개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아침 황덕형 총장과 제41대 리턴 총학생회(회장 김예찬)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쿠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새 학기의 출발을 격려했다. 이어 황 총장은 매 학기 정례 행사인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점심시간에는 황 총장을 비롯해 이용호 부총장, 조성희 학생처장, 김예찬 총학생회장, 제51대 동행 원우회 안태민 주간 원우회장이 구내식당에서 직접 배식에 나섰다. 이들은 ‘사랑 나눔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나눴다.
김예찬 총학생회장은 “총장님과 함께 개강을 맞이하니 설레고 든든했다”며 “쿠키 나눔과 밥퍼 이벤트 덕분에 더 힘찬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태민 원우회장도 “배식 봉사를 통해 음식뿐 아니라 사랑과 관심을 나눌 수 있었다”며 “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황덕형 총장은 “매 학기마다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인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의 밝은 모습에서 큰 힘을 얻는다. 새 학기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따뜻한 캠퍼스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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