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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은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6억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6억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후원했다고 5일(금) 밝혔다. 스케쳐스코리아는 지난해 4억8,0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나섰다.

이번에 스케쳐스코리아는 다운 점퍼, 아동 부츠와 같은 방한 용품 등을 후원했으며, 초록우산은 이를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80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전국 아동양육시설 아동이 직접 고른 물품과 사이즈를 반영한 맞춤형 키트로 구성됐다.

스케쳐스코리아 김상기 상무이사는 “아동이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겨울철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데 감사하다”며 “초록우산은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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