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동반대
©기장 동반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가 교단의 거룩성 회복과 신학교 정상화를 위한 ‘제2차 전국 선교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교회 521곳과 목사 347명, 장로 882명 등 총 1,229명의 연대 서명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대책위는 취지문을 통해 “오늘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는 거친 풍랑 속에서 거룩한 정체성을 위협받고 있다”며 “유독 교단 일각에서는 여전히 성경과 교단 헌법에 위배되는 퀴어 축제를 지지하고 동조하여 교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퀴어 신학에 대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동성애자로 폄하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신성을 모독하는 중대한 죄악”이라고 규정하며, “예장 통합·합동·백석·침례교·감리교에 이어 대다수 교단이 이미 이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진리를 수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2차 선교대회는 지난 1차 대회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준비됐으며, ▲퀴어 신학에 대한 교단 차원의 명확한 이단 규정 및 ▲신학교 내 변질된 사상 교육(동성애·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의 완전한 퇴출을 이끌어내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창환 목사는 “정의, 평화, 생명의 정신을 지켜온 우리 교단이 성경의 권위와 복음의 본질 위에 다시 굳게 서야 한다”며 “교회의 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담대한 현장 동참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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