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초록우산과 금강주택이 서울 강남구 금강주택 사무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금강주택과 서울 강남구 금강주택 사무실에서 저소득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1억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수)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국내 저소득층 아동의 안전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 보증금 및 난방비와 각종 난방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초록우산은 코로나 상황에도 꾸준히 후원 활동을 펼치고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금강주택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금강주택과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국내 아동지원을 함께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매년 1억원의 후원금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겨울에는 아동 164명의 난방을 지원한 바 있다.

초록우산 박수봉 서울3지역본부장은 “금강주택과 한겨울 추위로 일상생활이 힘들 국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난방비, 주거 안정비 지원에 나서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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