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3년 기획 '지역 복지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사업 : 마음충전소'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추진한 안양시 주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洗心(세심-마음을 씻어드립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 가능한 마음건강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3년간 단계적으로 운영되었다.
초기에는 임대단지를 중심으로 우울·불안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세심사(서포터)'와의 1:1 매칭을 통해 정서적지지 기반을 형성했다. 이후 참여자 간 관계 확장을 중심으로 등록 정신장애인으로 대상을 집중하여 풋살·독서모임·여가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사회적 관계망을 넓혔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자조모임 운영과 대상자 발굴 확대를 통해 참여자 간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중심의 회복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본 사업은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를 비롯한 다양한 유관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었다.
우선 공공 및 지역 복지 분야에서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흥동행정복지센터 등 공공 기관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주거 및 당사자 지원 분야에서는 안양좋은세상, 안양다온집 등 주거·당사자 지원 기관 2개소 및 부흥관악관리소 등 공동주택 관리기관 2개소와 협력하였으며,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클럽하우스 늘푸름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아울러 교육 및 학술 분야에서는 연성대학교를 포함한 지역 내 대학교 3개소와 경기동료지원쉼터, 미래와희망 심리상담연구소, 우리다움 사회복지연구소, 조우네마음약국, 마인드포스트 등 교육·연구 전문 기관 5개소와 협업하여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개인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참여자 간 상호 지지가 이루어지는 관계 중심의 회복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구 관장은 "세심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조모임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섬김·사랑·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노력하고 있다.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돼 28년간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실천하는 기관이다.
현재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뿐 아니라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성민노인복지센터, 이천시니어클럽, 안양시관악장애인주간보호센터, 군포기초푸드뱅크,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 등의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민무료급식센터, 사랑의 이동급식, 사랑의 이동 세탁차, 성민청소년복지학교, 성민청소년축구대회, 성민에듀투게더, 성민취업지원센터, GBN뉴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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