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블미니스트리·아름다운피켓 공동 진행
사전교육·미국 현장탐방·사후 프로젝트로
생명윤리 리더 양성
다음 세대의 성경적 세계관 형성과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는 ‘미국 프로라이프 비전캠프 3기’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험블미니스트리가 주최하고 태아생명존중 비영리단체 아름다운피켓이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말씀과 기도로 성경적 세계관을 세우고, 생명윤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공동체와 사회를 섬기는 기독 청년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최근 생명윤리와 성윤리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확대되는 가운데, 다음 세대가 학교와 미디어,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세속적 가치관에 쉽게 노출되고 있지만 성경적 관점에서 생명과 사회적 책임을 배우고 훈련받을 기회는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다음 세대 교육도 강의실 중심의 일회성 교육을 넘어,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질문하고 응답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명윤리 교육 역시 낙태에 대한 찬반 논의를 넘어 태아 생명의 가치와 위기임신 여성의 현실, 생명운동 현장, 법과 정책, 시민사회의 실천 등을 함께 배우는 통합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사전교육부터 사후 프로젝트까지… '행동하는 교육' 지향
미국 프로라이프 비전캠프는 단순한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전 교육과 미국 현장 체험, 사후 프로젝트를 연계한 프로젝트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캠프에 앞서 생명윤리에 대한 성경적 관점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배우고, 미국에서는 주요 생명운동 기관 탐방과 리더십 미팅, 프로라이프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관련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캠프 이후에는 사후 써밋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한다.
주최 측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자신의 삶과 공동체 안에서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 예술가·작가·변증가·활동가… 분야별 프로젝트 수행
캠프 참가자들은 관심과 은사에 따라 다양한 프로젝트팀에 참여하게 된다.
생명존중의 가치를 예술과 콘텐츠로 표현하는 '프로라이프 예술가', 생명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프로라이프 작가', 생명윤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프로라이프 변증가', 거리 캠페인과 사회 참여를 통해 실천하는 '프로라이프 활동가' 등으로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각 팀은 전문가의 코칭과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미국 현지에서 수집한 자료와 경험을 토대로 결과물을 제작한다.
주최 측은 "이번 캠프는 '무엇을 배웠는가'에 머무르지 않고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가', '교회와 사회에서 어떻게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할 것인가'를 고민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다음 세대가 생명윤리를 신앙의 문제이자 삶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각자의 교회와 공동체에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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