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협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한가협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 김지연 대표가 개발한 특허 S.O.S(Stop-Out-Sunshine) 프로그램을 적용한 강원도 원주 명륜초등학교가 「2025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명륜초등학교는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학생들이 스스로 인지하고, 능동적인 디지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S.O.S & Pray 프로그램'은 중독 예방과 성품 함양을 목표로 2024년 정식 특허(제10-2705538호)를 획득한 성교육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탈피해 체험활동, 토론, 실천 미션 등을 결합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크게 4단계로 나뉜다:

중독의 이해: 중독의 전반적인 특성 파악, 유해성 인지: 음란물이 신체·과학·심리·법적으로 미치는 악영향 분석뇌 과학적 접근: 음란물로 인한 뇌 손상 문제와 실천적인 해결책 모색, 상황별 대처: 일상에서 유해 콘텐츠 노출 시 즉각적인 대응법 훈련.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이 뇌와 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스스로 스마트폰 시간을 조절하고 가족과의 대화 시간을 늘리겠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실제 교육을 현장에 도입한 명륜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학생들의 미디어, 특히 음란물과 게임에 대한 몰입도와 이용 빈도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며 "이러한 교육 모델이 전국 학교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개발자인 김지연 대표는 "예방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을 단순히 막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건강한 선택을 내릴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한가협은 이번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뿐만 아니라 인터넷, 게임, 마약 등 다양한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교회,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건강한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교육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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