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앨범을 유통하는 인피니스가 “주님께 대한 진솔한 고백이 담겨 있어 들을 때마다 감동적인 곡들”을 모아 추천했다. 아래는 각 곡들에 대한 인피니스의 소개글.
◇유승아 - 달콤한 깨어짐
향유 옥합을 깨뜨려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예수님께 드렸던 마리아의 예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예배 인도자이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아의 ‘달콤한 깨어짐’을 먼저 추천한다.
유승아는 “우리의 깨어짐은 하나님 앞에서 결코 헛되지 않고, 그 깨어짐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질 때 가장 아름다운 예배가 되고 회복의 시작이 된다. 이 노래가 삶의 무너짐 앞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용기를 전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앨범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읊조리듯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전하는 유승아의 목소리가 ‘상한마음 내게 베푸사 깨어진 옥합 되게 하소서, 십자가 그 발 아래 더욱 가까이, 부서진 나의 마음 안으시는 아름다우신 주 은혜 보았네, 이 기쁨 무엇과도 바꿀 수 없네’라는 아름다운 고백과 어우러져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는 아름다운 찬양이다.
예배 공동체 EMBL Worship(엠블 워십)의 리더로 활동하는 유승아는 회복을 향한 마음을 품은 예배자들과 함께 서울 성수동 서울드림교회 비전센터에서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정기예배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종 - Hymn in a Breath Vol.2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뮤지컬 배우 김수종이 ‘죄짐 맡은 우리 구주’에 이어 두 번째 찬송가 싱글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를 들려준다.
듣다보면 재즈의 선율과 함께 예수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기 위해 나아가는 한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하다. 슬픔이 없어지고, 새 생명이 넘치며, 참 밝은 빛이 비칠 그를 통해 듣는 사람이 위로를 받는 경험을 하게 된다.
뮤지컬 무대 위에서 단련된 그는 힘을 내려놓고, 나지막한 목소리가 마음에 머무르도록 담백하고 진솔하게 고백하듯 노래해 오히려 큰 울림을 준다. 첫 앨범과 같이 피아니스트 조여진의 연주가 비어진 부분을 넘치지 않게 채워주며 이 찬양의 고백을 완성했다.
김수종이 들려주는 찬양들을 더욱 기대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아름다운 찬양이다.
◇나비워십 -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나비워십의 예배인도자 김종윤목사가 담담하게 부르는 이 곡도 깊은 울림이 있다.
‘나의 소망 나의 바람들 나의 계획 한순간에 사라졌을 때, 나의 고백 내 모든 기도 모든 수고 쓸모없다 느껴질 때’
‘그때도 주님 나를 위해 일하고 계시네 내 맘이 어떠하든지 당신만의 방법으로, 오 주님 나의 삶에 늘 함께하시니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숱한 수고와 기나긴 기도의 시간이 무색하게도 우리의 삶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그 때에도, 처한 상황과는 무관하게 어김없이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으며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라고 나는 고백할 수 있을까… 들을 때마다 고민하게 되는 찬양이다.
나비워십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성남에 위치한 영화감리교회(담임 정요한 목사, 성남시 중원구)에서 저녁 8시에 예배모임을 갖고 있다.
◇시편 150 프로젝트 Vol. 7 - 에일리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치 않은 보컬리스트 에일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내놓은 찬양 ‘눈물로 고백하는 말’도 진솔한 고백이 담긴 찬양 리스트에서 빠질 수 없다.
‘나를 지키시는 방패 되시네 나를 쉬게 하는 그늘 되시네, 주신 평안속에 내가 숨을 쉽니다 눈물로 고백하는 말 사랑해요’.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힘있게 펼쳐지는 에일리만의 드라마틱한 창법에 깊이 있는 표현력까지 더해져 노래가 주는 메시지가 더욱 정교하게 전달되는 명곡이다.
성경의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 은혜로운 메시지를 아티스트들이 부르는 릴레이 프로젝트인 ‘시편 150 프로젝트’에서 내놓는 일곱 번째 곡으로 에일리의 섬세한 가창력이 시편에서 영감 받은 고백의 메시지와 잘 어우러졌다.
이제 스무 편을 훌쩍 넘긴 ‘시편 150 프로젝트’에서도 계속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찬양으로 혹 못 들어 보셨다면 꼭 들어 보시기를 추천한다.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 주님의 마음 있는 곳
‘주님의 마음이 있는 곳 주님의 시선이 있는 곳 내가 있기 원하네’
대한민국 대표 워십팀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이 그들의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아이자야씩스티원(Isaiah6tyOne)의 곡 ‘주님의 마음 있는 곳’을 마지막으로 추천한다.
안식년을 마치고 다시 역동적으로 사역중인 염민규 간사의 진정성이 절절히 느껴지는 보컬과 화요모임팀의 연주가 돋보이는 이 곡은 마태복음 6장 21절의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는 말씀을 바탕으로 한다.
‘나의 마음 주의 성전이 되어 영원한 주의 말씀을 향해 주의 마음 있는 곳으로,
나의 삶 주의 말씀을 따라 이루실 주의 나라를 향해 주의 시선 있는 곳 내가 있기 원하네’
그들의 시선을 늘 주님께 집중하며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용산에 있는 ‘신용산교회(담임 오원석 목사, 용산구 한강로3가)’에서 모여 뜨거운 예배의 시간을 갖고 있는 예수전도단의 이 진정성 넘치는 찬양을 마지막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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