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씨앗(See-Art) 콘서트
씨앗(See-Art) 콘서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신대 제공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는 장신리더십아카데미와 함께 씨앗(See-Art) 콘서트를 지난 6일에 진행했다.

이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한 해를 감사하고자 송정미, 프레이즈 개더링 등을 초청하여 장신리더십아카데미 동문 선후배 및 지역 주민, 지역 교회와 함께한 찬양 콘서트인데, 약 3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리더십아카데미 부회장 지순덕 권사의 기도로 시작한 콘서트의 1부는 ‘은혜’의 주제로, 색소포니스트 심상종의 연주, 찬양사역자 송정미의 독창,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독주, 바리톤 고성현의 찬양으로 진행했다.

장신대 씨앗(See-Art) 콘서트
씨앗(See-Art) 콘서트 공연 사진. ©장신대 제공

별도의 인터미션 없이 이어진 2부는 ‘위로’의 시간이었다. 고성현 교수는 ‘섬집아기’, ‘시간에 기대어’ 로, 장하은 기타리스트는 ‘Fly to the Moon’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송정미는 ‘수고했어 오늘도’를 관중과 함께 부르며 각자 위로하는 의미로 스스로를 안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소망’의 주제로 이어졌다. 이한진 브라스 밴드의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의 힘찬 연주에 이어, 가스펠콰이어로 유명한 빅콰이어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손에 손잡고’를 불러 회중의 마음을 북돋아 주었다. 이후, 마지막 곡은 모두의 힘찬 소망을 품은 ‘Oh, Happy Day’를 합창하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 공연을 위해 광성교회, 광장교회, 망우교회, 목양교회, 이한교회, 자양교회, 잠실제일교회, 중곡동교회(가나다 순) 등에서 후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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