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80명이 젭 플랫폼에서 아바타 통해 서로 소통
이수정 대표 “사업 방향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NFT로 전환할 것”

메타버스에서 열린 2022 이포넷 시무식
메타버스에서 열린 2022 이포넷 시무식 ©기부플랫폼체리 제공

IT 전문기업 이포넷(대표: 이수정)이 지난 4일 첨단 기술로 주목받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비대면의 제약을 뛰어넘는 메타버스 시무식을 개최했다.

4일 오전 11시 이포넷 임직원 180명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개최된 시무식에 참석하여 자신의 아바타 캐릭터를 통해 동료 임직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시무식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기 근속자 및 우수 사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선정된 우수 사원과 5~20년 장기 근속자에게는 포상금 및 휴가, 해외 연수 기회 등의 포상이 주어졌다. 2부에서는 이수정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2021년 매출 및 비즈니스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각 본부 및 회사 전체의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창립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시무식은 비대면임에도 동료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임직원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시무식에 참여한 황명화 언어서비스사업본부 대리는 “다른 사람들과 아바타를 통해 만나고, 춤추거나 점프하는 등 아바타의 몸짓으로 소통할 수 있어서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모든 사람이 물리적인 공간에 모이지 않아도 만남이 가능하다는 것이 메타버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대표는 이번 시무식에 대해 “2022년은 이포넷의 새로운 방향 전환(Pivotting)이 되는 해”라며 “회사의 새로운 전환을 알리는 시무식을 메타버스인 젭에서 한다는 것은 회사의 사업 방향을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NFT로 전환하는 시점에 상징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과 기부를 접목한 플랫폼 ‘체리’로 투명한 스마트 기부 문화를 선도해 온 이포넷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포넷은 지난 12월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국내 최초로 기부 월드인 ‘사랑의열매X체리랜드’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열매×체리랜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모금 기관 최초로 마련된 홍보관이다.

이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 사랑의열매와 구축한 기부 월드는 이포넷이 2019년 구축한 국내 최초의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포넷이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쌓은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체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기부금의 모금 및 활용 내역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추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랑의열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 200여 개의 단체가 체리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2년 동안 28억 원을 넘는 기부금이 체리를 통해 모금됐다.

향후 이포넷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사업뿐 아니라 사내 문화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재택 근무를 확대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한시적으로 재택 근무를 시행해 온 언어서비스 사업본부는 올해부터 전면 재택 근무로 전환하며 젭을 시범적으로 사용한다.

이수정 대표는 “메타버스는 새롭게 열리는 세상인데,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기술이 블록체인과 NFT 기술”이라며 “이포넷은 이 세 가지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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