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 장기기증 예배
거룩한씨성동교회(최윤영 담임목사)에서 열린 생명나눔 예배 모습.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박진탁 이사장)는 서울시 광진구 소재 새밭교회(목익수 담임목사)가 최근 부활주일을 기념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박진탁 이사장)를 초청하고 함께 생명나눔 예배를 드렸다고 23일 밝혔다.

강단에 오른 박진탁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이웃과 나누는 것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은혜”라며 “장기부전 환자들의 진정한 이웃이 되자”고 권면했다. 이에 본부는 성도들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본부는 “앞서 2010년, 2014년 두 차례 생명나눔 예배를 드린바 있는 새밭교회는 현재까지 330명의 성도들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며 “이날 주일학교 예배를 통해 본부의 초등학생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인 ‘모든 생명은 소중해’를 진행해 초등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밭교회는 이번 고난주간 금식헌금을 뇌병변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에 전액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같은 날, 서울 성동구의 거룩한씨 성동교회(최윤영 담임목사)는 설립 50주년을 맞아 생명나눔 예배로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최윤영 목사는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요한복음의 말씀처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향한 생명나눔의 사랑을 실천하자”고 권면했다. 이에 설교를 들은 79명의 성도들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감동을 나눴다. 거룩한씨 성동교회는 소위 ‘마스크 대란’을 겪었던 지난해 3월, 교회가 보유하고 있던 마스크 2천여 장을 지역주민에게 무상으로 나누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 주일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은혜교회(허평석 담임목사)도 생명나눔 예배를 드렸다. 허평석 목사는 “하나님의 축복을 세상에 흘려보내야 하는 사명을 가진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복을 세상과 나누어야 한다”며 “생명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자”고 당부했다. 2010년 124명이 장기기증을 서약한 바 있는 은혜교회는 이번 예배를 통해 52명의 성도들이 추가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은혜교회는 2004년부터 꾸준히 본부를 후원하며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된 이웃사랑을 보여준 한국교회에 감사하다”며 “생명나눔 사역에 더욱 더 힘쓰며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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