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10일까지 5일간 구글벤처스의 아이디어 개발법 ‘디자인 스프린트(Design Sprint)’를 온라인으로 개최
현지 대학생들이 IT 기반 비즈니스 아이템을 스스로 발굴하여 창업할 수 있는 기회 부여
IT 기반 기술 창업 교육을 통한 현지 대학생 창업역량 강화

과거 한동대학교 개최 Design Sprint 팀 활동 사진
과거 한동대학교 개최 Design Sprint 팀 활동 사진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이번달 6일부터 10일까지 네팔 포카라대학 및 산하 대학들과 포카라 지역의 IT 관련 대학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한동대 그린적정기술연구협력센터(센터장 한윤식)가 수행하는 네팔적정과학기술거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조성배 교수(한동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의 지도 하에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 이동 및 직접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IT 기반 기술창업에 관심이 있는 개도국 현지 대학생들에게 창업 교육을 효과적으로 제공, 현지인들의 창업역량 강화 및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5일 만에 창업 아이템에 대한 구체적인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사용자 테스트까지 수행하게 되며, 짧은 시간 내 가능성이 큰 아이템을 선별하고 본격적인 SW 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프로토타입으로 타깃 집단의 모니터링까지 받은 뒤 스스로 창업 진행 여부를 결정할 기회를 제공, 청년창업 실패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네팔 현지 대학생들은 현지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IT 기반 솔루션과 사업화 전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팀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 팀들에게는 향후 프로토타입 제작에 대한 지원 및 자신들의 IT 기반 비즈니스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실제 창업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SW 중심대학인 한동대학교는 방학마다 구글벤처스에서 고안된 5일간의 아이디어 개발법 ‘디자인 스프린트(Design Sprint)’를 학내에서 개최하여 본교 학생들의 창업 교육을 지원해왔으며, 한동대 디자인 스프린트 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뿐 아니라 해외 대학에도 제공될 정도로 창업 교육의 좋은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개도국 현지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효과적인 ODA 사업 수행 사례가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번 캠프를 개최하는 네팔적정과학기술거점센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도국과학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동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네팔 대학생 및 현지인의 적정기술 기반 창업 및 적정기술 보급을 통한 네팔 지역 사회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 사업을 주관하는 한동대 그린적정기술연구협력센터는 2008년부터 개도국과학기술지원기관협력사업, 네팔혁신기술거점센터(NITEC)사업, UNESCO UNITWIN 프로그램, 소외된 90%를 위한 공학설계 아카데미, 소외된 90%를 위한 창의설계 경진대회, 글로벌 해외전공봉사(Global Engagement & Mobilization, GEM) 사업 등 적정기술을 통한 개도국 지역 사회 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