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제2차 정책 지지선언을 하는 모습. ⓒ 기독자유통일당
시민단체들이 제2차 정책 지지선언을 하는 모습. ⓒ 기독자유통일당

'제2차 시민단체 기독자유통일당 정책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최근 기독자유통일당 당사에서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33개의 시민단체들이 기독자유통일당의 ‘좌편향 역사교육 저지’ 정책을 지지하는 지지선언을 했다.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먼저 코로나 사태 가운데 친중정책을 편 정부를 향해 "마치 조선말 고종황제의 사대주의 정책으로 망국의 길을 걸은 것처럼 대한민국도 문재인 정권의 친중종북 사대주의의 회귀로 망국의 역사가 재현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게 된다"고 비판하고, "이 자리에 모인 시민단체 모두는 문재인 정권의 친중 사대정책과 종북 사상을 종식하고,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정신을 계승하며 당당하게 부국강병을 통한 북한을 자유복음 통일시키며 인권탄압속에 신음하는 북한 동포를 구원하기 위해 목숨을 바칠 기독자유통일당을 열렬히 지지하고자 한다"고 했다. 북한을 종속하려는 중국의 정치적 욕망으로 완전한 독립과 더불어 간도지역의 잃어버린 고토를 수복할 정당은 바로 기독자유통일당 밖에 없다고 믿기에 열렬히 지지한다는 것이다.

이어 단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정권과 관계없이 민중사관에 쪄들은 좌파 사학계가 집필하고 출판한 검정교과서로 인해 북한공산당 독재국가를 ‘살기 좋은 복지국가로’, ‘김일성을 ‘민족의 영웅’처럼 묘사하는 등 김일성주사파 교리에 물들은 전교조의 주장을 그대로 반영한 왜곡된 사관으로 우리 자녀들을 가랑비에 옷 젖듯 아주 살금살금 세뇌해왔다"고 지적하고, "고 이승만 대통령이 일제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서 해방을 맞이한 후 소련,중공,북한의 남로당등 치열한 방해를 뿌리치고 어렵게 세운 위대한 자유 대한민국을, 북한의 주체사상과 공산주의 사상에 물든 남로당 잔뿌리들이 좀비처럼 되살아나 역사를 왜곡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체제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기독자유통일당이 왜곡되고 주사파와 공산주의 사상에 오염된 쓰레기 같은 교과서를 페기하고, 진실과 자유주의 정신에 입각한 교과서를 다시 쓰는 것은 물론 나라와 교육도 시장자유경제 정신에 입각한 제2의 건국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나갈 것을 믿기에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지한다"고 했다.

또 단체들은 "잘못된 역사관 교육의 실례가 1966년 5월부터 1976년 12월까지 벌어졌던 중국의 문화대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패륜적이고 왜곡된 역사관에 의해 세뇌된 홍위병들에 의해 ‘4구 파괴운동’에서 모든 종교활동에 핍박을 가했다"면서 "45년이나 지난 2020년에 문화혁명 같은 종교탄압의 야만적 광기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핑계로 문재인 정권의 실책의 희생양으로 기독교로 돌리려 하는 역사가 순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로마시대와 북한과 중국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독교 탄압과 예배중지 명령이 대통령과 도지사와 시장의 입에서 버젓이 나오고 있다"며 "우리는 기독교 가치관을 철저하게 지키고, 신앙의 자유와 기독교진리를 수호하고, 동성애와 공산주의 등 반기독교 세력과 싸우며, 대한민국을 기독교 입국 사상으로 제사장 나라와 선교대국으로 세우는데 진력할 수 있는 당인 기독자유통일당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나아가 단체들은 "북한 비핵화와 통일을 위해서도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도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협력하여야 할 것"이라 밝히고, "문재인 정권의 끊임없는 한미동맹 파기 시도와 미국과의 갈등 구조를 타개하고 특히 동일한 가치 기준을 가진 미국과 연대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 체제와 그리고 한미동맹을 더욱 단단하게 지켜내기 위해서는 기독자유통일당만이 해답이며 이를 위해 기독자유통일당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왕영진 대표(학습권수호학부모연합)는 자유발언을 통해 "기독자유통일당의 교육정책은 매우 솔직하고 학부모에게 자유대한민국의 뿌리와 우리 자녀의 미래상을 제시해 보여 주었다"고 말하고, "종교 사학의 자율성 보장, 교육바우처 실시로 교육의 선택권을 확보하고,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해 교육현장의 정치화 부작용을 해소하고 공산사회주의 교육을 폐지하여 잘못된 하향평준화 사회주의 교육으로부터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겠다는 가정 살리고 나라 살리는 건강한 정책이라 생각됐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윤치환 목사(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공동대표)가 개회기도를 하고, 주옥순 비례대표 후보의 인사말에 이어 차승호 대표(ALL바른인권세우기)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왕영진 대표 외에도 장 영 대표(나쁜교육에분노한학부모연합)가 자유발언을 했다. 폐회기도는 노요한 목사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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