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무로 당선된 김창수 목사.   ©이동윤 기자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백남선 목사) 제99회 총회 넷째날인 25일 총무 선거에서 신임 총무로 김창수 목사(부산노회, 부광교회)가 선출됐다.

제99회 총회에서 열린 총무 선거에서 김창수 목사를 비롯해 문찬수 목사(경신노회, 고갑교회)·서광호 목사(경남동노회, 참빛교회)·이기택 목사(구미노회, 구미서부교회)가 입후보했다.

총대들의 투표 결과, 총투표수 1135표 중 무효 3표에 김창수 목사가 과반수 득표(621표)로 당선됐다. 문찬수 목사는 229표, 서광호 목사는 66표, 이기택 목사는 217표를 얻었다.

신임 총무 김창수 목사는 "개혁신앙을 고수하며, 전국교회를 돌보고 최선을 다해 총회를 섬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총무 김창수 목사 증경 총회장들에게 인사하며, 증경단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동윤 기자

김 목사는 총신신대원을 졸업(제75회)했고, 총회 유지재단 이사와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선거관리 위원 및 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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