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현지 아이들과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은 사회봉사센터 해외봉사단원들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총학생회와 사회봉사센터팀이 각각 베트남과 르완다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봉사센터 해외봉사단'20여명은 지난달 20일부터 7박8일간 르완다 키갈리 지역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냐마타 병원에서 공연을 열어 환자들을 위로했다.

또 카엔지 신학교를 찾아가 건물 외벽의 페인트칠을 도왔으며 키타라마 지역의 루리초등학교와 카탱가 지역의 교회 주일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공책과 필기구를 선물하고 운동회와 문화공연을 열었다.

봉사단원들은 방문지역 저소득주민 100명에게 1년간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보험카드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총학생회와 월드프랜드코리아, NGO단체 온해피가 공동주최해 지난달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베트남 벤쩨성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와 교육봉사, 문화교류, 건강검진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5월 서울신대 총학생회와 온해피는 업무협약을 맺고, 6월 서울신대 총학생회 31명으로 창단된 해외봉사단 'Same to you'에 온해피가 해외봉사에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8월 초에는 교내에서 미자립교회 학생대상으로 총학생회 주관으로 '복음의 단비'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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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해외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