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예배 무브먼트 공동체 뉴제너레이션 워십(대표 천관웅)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는 신촌성결교회 성봉채플에서 작업 중인 첫 번째 정규앨범의 녹음 집회를 진행한다.

이번 녹음 집회는 뉴제너레이션 워십 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는 예배자들과 앨범을 함께 작업하고 예배의 생생한 소리를 담기 위해 준비되고 있는 집회이다.

이를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을 쪼개어 앨범 작업에 힘을 쏟고 있는 뉴제너레이션 워십의 천관웅 목사는 "영향력 있는 사역자더라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주신 메시지를 전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며 "그 한계를 이 한 장의 앨범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 흩어져 그 역할을 사람 이상으로 감당할 수 있다. 이제 어디든 흘러갈 수 있는 이 앨범을 통해 뉴제러네이션 워십과 저에게 주신 마음과 삶을 흘려보내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 담겨질 총 12곡 찬양 가운데 천관웅 목사의 창작 곡이 3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한국 교회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번안 찬양들도 소개되어 드려질 예정라고 덧붙여 말했다.

24일 신촌성결교회 성봉 채플에서 진행되는 녹음 집회는 앨범에 들어갈 회중들과 예배의 소리를 담기 위한 집회로 진행되기에 예배 형식이 아닌 녹음을 위한 시간으로 드려질 예정이다. 뉴제너레이션 워십의 예배와 앨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2011년부터 매주 목요일 신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뉴제너레이션 워십은 한국 대표 워십 리더이자 뉴제너레이션 워십의 대표인 천관웅 목사와 21개 교회를 섬기고 있는 40여 명의 헌신자들의 섬김으로 움직이고 있는 초교파 사역 단체다.

천 목사는 디사이플스를 통해 목요 모임을 인도해왔다. 그는 이를 통해 '영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후 '뉴제너레이션 워십'이란 주제로 목요 모임을 다시 시작했다. 그는 이 모임의 의미에 대해 "이제는 한번의 예배로 은혜만 받고 돌아가는 회복성 예배보다는 선한 무브먼트를 통해 지역 교회와 사회에 실제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와 지역이 연합적으로 움직이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대를 일깨우는 한국의 대표적인 CCM 싱어송 라이터인 천 목사는 1992년 한국 컨티넨탈싱어즈 3기로 찬양 사역을 시작했고 9기 사역에서 부지휘자로, 10기와 11기 사역에서는 지휘자로 헌신했다.

1999년 5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서울 목동 제자교회에서 디사이플스 리더로 목요 예배모임을 이끌며 경배와 찬양 붐을 일으켰다. 당시에는 파격적인 락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모던 위십 밴드 디사이플스의 리더로 한국 워십 예배의 한축을 이루었다.

다수의 디사이플스 음반과 개인 음반으로 젊은 층에게 음악을 도구로 동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예배와 믿음에 관한 아젠다를 제시하고 풀어내며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다.

디사이플스1, 2, 3집과 Jesus Generation, Miracle Generation, Mighty Generation 등의 음반을 통해 작사·작곡 능력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전천후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밀알', '불을내려주소서', '예배자', 'Higher'등은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불려지고 있는 CCM이자 예배 곡이다.

2008년 천 목사는 전인적인 훈련과 양육을 통한 하나님의 제자를 키우겠다며 뉴사운드교회를 개척하여 담임 목사를 지내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뉴제너레이션워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