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편 Delighted in me(주의 들으심)
시편 18편 Delighted in me(주의 들으심) ©인피니스
‘시편 150프로젝트’ 열 여덟 번째 싱글 ‘시편 18편 Delighted in me(주의 들으심)’는 방송 '너의 목소리가 보여4’와 ‘싱어게인 3-무명가수전’을 통해 독특한 음색과 세계관을 보여주었던 가수 ‘Horim (호림)’이 참여했다.

오세광 목사의 찬양곡 ‘노래의 말씀’이 호림의 프로듀싱을 통해 가을에 맞는 분위기의 소울풀한 재즈 곡으로 재탄생했는데, 자신의 고백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힘과 방패로 삼았던 다윗처럼 우리의 삶 가운데서도 그 희망이 빛 되어 살아가길 소망하는 곡이다.

호림은 인터뷰에서 “감사하게도 ‘시편 13편 오직 주의 사랑만’을 통해 시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개인 프로젝트까지 이어가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고 즐겁게 생각한다”며 “시편 18편 말씀을 묵상하며 노래를 부르다 보니,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았지만 우리의 고백이 하나님께 전해지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된다는 가사에 위로를 받아 부를 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토닥여 주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전주부터 너무 아름다워서 기술적으로 정말 잘 부르고 싶다 가도 묵상하는 마음으로 부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불렀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무도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 같을 때 이 노래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혹여 믿지 않는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신다면 특히 우울할 때 들으시면 마음의 안정과 조금이나마 힘을 얻게 될 것”이라는 소망을 전했다.

소리엘이 부른 ‘위로송’을 작사 작곡하기도 했던 오세광 목사가 만들고 호림이 노래뿐 만 아니라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시편 18편 Delighted in me(주의 들으심)’은 ‘들어볼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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