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 사진
초록우산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강동구, KB국민카드와 함께 ‘RE프로젝트 업사이클링 놀이터’를 개소했다 ©초록우산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강동구, KB국민카드와 함께 ‘RE프로젝트 업사이클링 놀이터’를 개소했다고 9일(월) 밝혔다.

‘RE프로젝트’는 폐카드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놀이터를 조성하고, 아동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환경 보호 사업이다.

서울 강동구 말우물어린이공원에 1,619.1㎡ 규모로 조성된 ‘RE프로젝트 업사이클링 놀이터’는 폐플라스틱카드를 재가공해 만든 놀이시설로, 아동과 지역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초록우산은 이번 놀이터가 아동과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초록우산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RE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 자원 순환, 환경 보호, 미래의 환경 등에 관한 환경 교육도 진행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승준 팀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카드업 특성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RE프로젝트 업사이클링 놀이터가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아동 친화적인 놀이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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