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과 롯데칠성음료, EBS가 협업한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이 7월19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민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초록우산과 롯데칠성음료, EBS가 협업한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이 7월19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민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롯데칠성음료, EBS와 함께 교육 뮤지컬 방송 ‘모여라 딩동댕’의 ‘환경지킴이 이다'편과 ‘물은 소중해요’편 제작에 참여했다고 6일(금) 밝혔다.

이번 EBS ‘모여라 딩동댕’ 2편은 지난해 8월 초록우산과 롯데칠성음료, EBS가 어린이들이 기후·환경 위기에 공감하고 사회적 실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8일 오전 8시30분 방송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환경지킴이 이다'편에서는 올바른 페트병 분리수거 방법을 소개한다. 세부적으로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페트병 괴물이 ‘환경지킴이 이다’를 잡으려는 장면으로 환경 위기를 묘사하고, 영웅 ‘번개맨’이 페트병 괴물을 물리치는 결말을 통해 페트병 괴물을 만들지 않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오는 22일 오전 8시30분 방송하는 ‘모여라 딩동댕-물은 소중해요’편을 통해서는 지구의 물과 생명체를 모두 없애려는 블랙대마왕과 지구를 지키는 번개맨의 승부를 그리며 물의 소중함을 알릴 예정이다.

초록우산 박수봉 서울3지역본부장은 “초록우산, 롯데칠성음료, EBS가 함께 만든 ‘모여라 딩동댕’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기후·환경 위기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초록우산과 롯데칠성음료, EBS는 방송 콘텐츠 제작 협업 외 오프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그린조끼 구조대’ 등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 방법을 안내 중이다. 찾아가는 그린조끼 구조대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세 차례 진행됐으며, 향후에도 교육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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