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리턴 모습. YDP컬쳐베이스
연극 리턴 모습. ©YDP컬쳐베이스

대학로에서 유일하게 정기 공연되는 기독교 성극 리턴이 2026 시즌 출범을 공식 선언한다.

연극 ‘리턴’을 제작한 YDP컬쳐베이스(대표 김성한 전도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일산광림교회 벧엘성전 1층에서 ‘2026 연극 리턴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범식은 반기독교 정서가 짙은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서 기독교 성극이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된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사역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극 제작사인 YDP컬처베이스는 “대학로에서 기독교 성극이 지속적으로 공연될 수 있게 된 것은 단순한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소명”이라며 “이번 출범식은 대학로 전체의 영적 기류를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턴’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2026년까지 3년 연속 대학로 무대에 오르는 보기 드문 기독교 성극으로, 최근 기독교 공연계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제작진은 “기독교 성극을 제작·공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3년 연속 대학로 공연은 기독교 성극의 새로운 물꼬를 트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리턴’은 대학로에서 기독교 문화계를 대표하는 상징적 작품으로 자리 잡으며, 성극 역시 일반 대중에게 충분히 공감과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극 ‘리턴’은 영등포에 위치한 YDP하나교회에서 담임 목회를 하고 있는 김성한 전도사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작품은 신앙을 넘어 비기독교인도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용서, 사랑, 인내, 믿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담아내며 재미와 감동, 깊은 여운을 동시에 전한다.

그 결과 ‘리턴’은 2년 연속 인터파크 관람평 10점 만점을 기록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26년부터는 코리아 투게더가 제작과 후원에 동참한다. 코리아 투게더는 박동찬 목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단체로, 이번 협력을 통해 기독교 문화 콘텐츠가 교회 안을 넘어 일반 대중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K-컬처가 세계를 움직이는 시대에 문화는 복음을 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영화 한 편, 노래 한 곡이 정치적 영향력보다 더 큰 울림을 주는 시대 속에서 ‘리턴’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적 통로로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년 연극 ‘리턴’은 대학로 시윤아트홀에서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장기 공연에 들어간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주 1회 정기 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기독교 성극의 대중화 ▲비기독교인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확장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 속에서 잃어버린 가족의 소중함과 용서, 사랑, 영혼 구원의 가치를 회복하는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리턴’의 제작자이자 극본 작가인 김성한 전도사는 YDP하나교회 담임 목회자이자 YDP컬쳐베이스 극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터닝포인트』(2025)가 있다.

2026 연극 ‘리턴’ 출범식과 관련한 문의는 YDP하나교회(02-2636-7447) 또는 김성한 전도사(010-3136-44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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