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예수병원

전북 전주 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박영삼 동문(박영삼세이유외과 원장)으로부터 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박영삼 동문이 예수병원 재직시 ‘나에게 오는 환자에게 처음 가졌던 마음을 잊지 말자’는 다짐를 기억하며 모든 환자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박 동문은 “예수병원이 최근 날로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동문의 한사람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 더 나은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신충식 원장은 “기독의사로 참된 헌신과 모범을 보여주신 박영삼 동문님의 마음이 예수병원에 잘 뿌리 내려 앞으로 병원을 찾는 환우들을 가장 우선시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예수병원은 “박영삼 동문은 예수병원에서 유방갑상선혈관외과 임상과장을 19년간 역임했으며 전북도민일보 오피니언란에 매달 기고를 통해 예수병원에 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도민들에게 전하며 병원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었다”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수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