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제95회 학위수여식
숭실대 제95회 학위수여식 현장 사진. ©숭실대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가 지난 17일 오전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9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학년도 학위수여인원은 학사 2,058명, 석사 557명, 박사 95명이다.

숭실대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대면 학위수여식을 진행되었으며, 야외 포토존과 AR 필터(증강현실 필터) 게임 이벤트, 교수가 학위수여식 참석자에게 커피를 전달하는 커피차 행사 등 졸업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장범식 총장은 권설을 통해 “여러분들이 대학에서 보낸 4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덧없이 지나간 것이 아니다. 여러분들은 온갖 어려움을 극복할 능력이 있으며 남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의식도 지니고 있다”며 “사회라는 큰물에서 자신을 귀하게 여기며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받으시기를 바란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축사를 전한 오정현 이사장은 “숭실대 교가를 부를 때 여러분의 가슴이 뛰기를 바란다”며 “모든 학위를 받은 여러분의 앞날을 새롭게 하시고, 평생 가슴 뛰는 인생이 되길 마음을 담아 축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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