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배재대·대전과기대 대학생 미래동행 프로젝트 팀 매칭데이
지난 28일 목원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대전 서구지역 ‘대학생 미래동행 프로젝트’ 팀 매칭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지난 28일 목원대 산학협력관에서 서구지역 ‘대학생 미래동행 프로젝트’ 팀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서구지역 대학생 미래동행 프로젝트는 목원대, 배재대, 대전과기대 등 3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유·협업 프로젝트이다.

주요 내용은 서구지역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참가자의 다양한 아이디어 응모, 본선 참가자에 대해 팀을 구성해 도출된 주제 고도화 공동작업 등이다.

예선을 통해 응모된 100개 이상의 아이디어 중 지역사회를 위해 혁신적이며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14명이 선발됐다.

팀 매칭데이에서는 서구지역을 위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한 뒤 서로의 아이디어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자율적인 팀 매칭 활동이 진행됐다.

팀 매칭데이를 통해 결성된 5개의 팀은 최종 결과 보고 전까지 팀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은 배재대, 대전과기대와 지속적인 산학연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동반성장을 이루고 경쟁력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정철호 목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 서구지역 대학생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미래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서구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 제안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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