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한국사학과 지역 문화유산 연구기관과 업무 협약식
업무 협약식 후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국사학과(학과장 이영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재)서경문화재연구원(원장 임영호), (재)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 (재)한양문화재연구원(원장 강병학)과 문화유산 조사·연구·활용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신대에서 역사학, 고고학, 기록학 등 3분야의 한국사 전문가를 양성을 위해 체결됐다. 서경문화재연구원, 중부고고학연구소, 한양문화재연구원은 수도권의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비롯하여 문화재 활용사업 등 고고학 관련 학술용역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는 재단법인이다.

이영남 학과장은 “한신대와 지역의 발굴조사 전문 재단법인이 협업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문화유산의 조사·연구·활용 및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한국사학과는 지역의 문화유산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유산분야의 공동 조사·연구 및 활용사업과 이에 수반하는 인력 및 정보의 이용, 문화유산 조사 참여를 통한 교수·학생의 교육 및 실험 실습과 문화재 조사원의 재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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