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19대 이사장 박남석 목사 부부
지난 6일 취임한 한일장신대 제19대 이사장 박남석 목사 부부.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성황리에 거행됐다. 예배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교계 인사들과 전·현직 이사진, 동문, 지역 교인들, 재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채은하 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이 행사는 이사 김경호 목사(대전동안교회)의 기도, 이사 조진현 목사(전주새힘교회)의 성경봉독, 아이노스의 특별찬양,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의 설교, 최임곤 목사(전주신일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우리는 서로가 서로의 자랑’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한일에서의 모든 만남은 축복의 자리이며 한일의 구성원 모두가 서로가 서로의 자랑임을 깨닫고 학교 발전을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취임식에서는 제18대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의 이임사, 제19대 박남석 이사장(참사랑교회)의 취임사, 감사패 증정, 축사와 격려사, 꽃다발 증정 등이 이어졌다.

이날 박성근 전 이사장은 해외방문으로 참석하지 못해 이임사를 채총장이 대독했다. 박성근 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100여년전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수고로 세워지고 돌보셨던 애쓰심에 작은 돌계단 하나 더 놓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저의 부족함으로 누가 된 것은 아닌가 싶어 아쉬움이 가득하다”며 “한일은 사람들이 아닌 주님께서 세우시고 다스리시는 학교이기에 앞날도 선한 도우심으로 이끄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박남석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사람을 이사장으로 세우신 하나님과 이사진, 여러 대학 구성원들과 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지난 100년간 민족과 국가의 아픔을 함께 해온 한일은 지금 대내외적인 여러 어려움 속에서 거친 파도를 넘어가는 중”이라며 “100년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온갖 고난을 해소하고 새로운 100년을 열어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함께 기도해주시고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의 축사와 호남신학대 최흥진 총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또한 취임한 이사장 부부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취임한 박남석 이사장은 호남신학대와 우석대,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맥코믹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주기전여고 교목실장으로 28년간 재직했고, 전주노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참사랑교회 담임목사로 봉직중이다. 2016년부터 한일장신대 이사로 재직하다 올해 5월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사장 임기는 2022년 7월 30일부터 2024년 10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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