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탁구부
왼쪽부터 준우승조(신희태-이호열), 우승조(김은수-김홍빈) 선수들.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 탁구부 김은수-김홍빈 선수가 제5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여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남자 개인복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전국남여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한남대는 남자개인복식 우승과 준우승(신희태-이호열)을 나란히 차지하며 탁구 명문을 입증했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김은수-김홍빈 조는 ‘최강조합’으로 불리며 지난 7월말 열린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 이어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결승전에서 같은팀 동료인 신희태-이호열 선수를 맞아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한남대 탁구부 송강석 감독은 “한남대 탁구부학생들이 시합에 참가 할 때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과 응원해주신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남대 탁구부
한남대 탁구부 경기 진행 사진. ©한남대 제공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남대탁구부 #제55회문체부장관기전국남여학생종별탁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