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
 ©부산장신대

부산장신대학교(허원구 총장) 평생교육원(황홍렬 원장)이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 성경적, 신학적 해석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목회와 선교적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목회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부산장신대 평생교육원이 지난 3일 시작한 1학기 미래목회 지도자 과정은 ‘미래사회 이해와 미래목회’를 주제로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줌 비대면 세미나 방식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7개 노회 목회자 총 49명이 참가했으며, 9주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별히 교육 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목회 △다음세대 이해와 미래목회 △저출생고령화사회와 교회의 미래 △가구 형태의 변화(1인 가구/이혼/조손/비혼)와 미래목회 △가구형태 변화에 따른 미래목회의 방향 △공유경제 및 사회적 경제와 미래목회 △기독교 사회적 기업 사례 △기후위기 △기후위기와 그린 엑소더스 △생태계 위기 이해 △녹색교회 사례 △다문화사회와 미래목회 △다문화 목회와 다문화 교회 사례 △메타버스 시대의 신앙교육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목회적 고민을 더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평생교육원 원장 황홍렬 교수는 “세계적 변화와 사회적 변화로부터 오는 다양한 도전을 받는 교회가 그 미래를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이 변화하는 세계와 사회에 대한 이해, 그리고 그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해석과 구체적 목회와 선교적 대응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부산장신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 노회 훈련원, 교육자원부와 함께 공동으로 미래목회 지도자 과정을 개설하여 목회자들로 하여금 미래목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개설했다”며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1학기 강의 후 오는 10월 4일 시작될 2학기 강의는 ‘미래목회를 위한 성서, 신학과 미래목회의 실제’를 주제로 △미래기독교사회복지 실제 △미래목회와 마을목회 및 사례 △미래목회를 위한 종말론 이해 △가정예배 이론과 실제 등을 주제로 실제 목회 영역의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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