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2022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1차 간담회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19일 성결대학교 재림관 7층 회의실에서 2022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지역 8개 분야 교육자문위원회 1차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간담회는 산학협력단장 정희석 부총장, 사업운영본부장 이원현 교수, 관리책임 이신영 교수 및 사업운영 실무자의 주관으로 김무겸 장학사(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유지선 팀장(경기도청), 박창신 대표(캐리소프트), 정길선 단장(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 어일선 교수(청주대학교 영화학과), 윤명원 교수(단국대학교 음악학부, 국악 전공), 임효선 교장(전 서원고등학교), 황연희 교수(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윤안나 배우(연극, 영화), 함현경 강사(문화예술교육 전문)등 10인의 교육자문위원이 참여했다.

‘경기지역 8개 분야 교육자문위원회’는 경기지역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보다 발전적인 형태를 갖추기 위해 교육자문위원회에 각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들을 구성하여 마련되었다. 1차 간담회에서는 특히 예술강사들의 교육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위해 예술강사지원사업에 대한 소통과 더불어 부대사업과 기획사업 그리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시대별 문화 예술 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산학협력단장 정희석 부총장은 2022년 새롭게 선임된 교육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경기지역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제언을 당부하며, 교육자문위원들과 함께 본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경기도교육청 김무겸 장학사(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는“지난 3년여간 코로나로 인한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으로“추후에 코로나와 같은 상황이 나온다면 디지털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문화 교육이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며,“그런 면에서 예술강사들 또한 디지털 기반으로 한 역량강화 측면도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함현경 위원은“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구모임 프로그램이 기존 강사와 신규 강사를 위해 균형있게 구성되어야 하고,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의 사례로 많은 활용이 되어야 선순환이 될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자문위원들은 향후 운영학교와 예술강사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여 교육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교육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운영본부장 이원현 교수는“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8개 분야의 예술 전문가를 참여학교에 지원함으로써 공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발달시키는데 목표가 있다”며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7년부터 경기지역 운영기관으로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지역은 31개 시·군마다의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정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자문위원회의 소중한 의견을 수시로 경청할 것이며, 앞으로 사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예술교육 현장의 안정화를 위한 교육자문위원회 간담회를 분기별 1회,총 3회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추진 예정인 2~3회차 간담회를 통해 자문위원의 사업 관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발전적인 사업 운영의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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