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전쟁 도발 위협 등 연일 한반도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가 오는 4월 예정돼 있던 제 11차 고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시애틀 한인회 서용환 회장은 "고국 방문 관광을 많은 분들이 신청한 상태였지만, 최근 북한의 핵 공격 선전포고로 인한 국내 정세 불안으로, 고국 방문을신청했던 사람들의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취소 사유를 밝혔다.

서 회장은 "부득이 제 11차 고국 효도 관강은 가을철에 진행되는 제 12차 효도관광으로 대신하기로 결정했다"며 시애틀 교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한편 북한의 전쟁 위협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 국민 76.7%가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민들은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 응답자의 50.5%가 대화를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방법적인 차원에서는 북한의 핵개발을 중지토록 하는 것(46.9%)이 가장 우선이라고 답했으며 북한과의 경제협력(27.9%), 미사일 개발 및 발사 중지(27.8%), 6자회담 추진(27.2%) 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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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