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
박재규 총동문회 회장(왼쪽)이 황덕형 총장(왼쪽)에게 장학금 및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8일 오전 11시 성결의 집 대강당에서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를 진행하였다. 서울신학대학교는 1911년 ‘동양선교회 성서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기독교 사역자 및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진리 추구와 사랑실천으로 인류에 공헌할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서울신대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
황덕형 총장(오른쪽)과 박재규 총동문회 회장(왼쪽)이 감사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신대

이날 진행된,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는 정병식 교목처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비대면으로도 예배상황을 공유하였다. 예배순서 중 총동문회(박재규 회장)에서 장학금 4천만 원과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이날 후원 전까지 5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 하였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총동문회의 학교에 대한 관심과 기도,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장기근속자들을 포상하는 순서를 가졌다.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는 이종래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의 대표기도와 고영곤 총동문회 총무의 성경봉독(여호수아 1장1~9절) 그리고 박재규 총동문회 회장의 “하나님의 약속과 명령”이라는 제목의 설교, 이대일 총동문회증경회장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서울신대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
박재규 총동문회 회장(가운데)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서울신대

박재규 총동문회 회장은 설교에서 “서울신학대학의 동문으로써, 선배 목회자로 이 자일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이 너무 감격스럽고 의미가 있다”며 “오늘 읽은 여호수아의 말씀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과 명령을 잘 지켜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신대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
이대일 충동문회증경회장이 개교 111주년 기념 예배 축도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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