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최종 3차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나이지리아 후보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오른쪽).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최종 3차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나이지리아 후보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오른쪽). ©뉴시스

유럽연합(EU) 소속 회원국들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회의에서 EU 회원국은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 나이지리아 출신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EU 회원국 대사들 대다수가 오콘조이웨알라를 지지한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오콘조이웨알라 가운데 한 명을 지지하기 위해 26일 회의를 열었으며, 27개 회원국 가운데 대다수가 오콘조이웨알라를 지지했다고 전했다. 10여개 국가가 유 본부장을 지지했으나, 다수 의견에 따르기로 했다. 다만 2개 정부가 반대했으며, 조율을 위해 회의를 다시 재개한다고 전했다.

이날 다시 재개된 회의에서 오콘조이웨알라를 지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최종 3차 라운드 회원국 간 협의 절차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WTO 최종 결선 선호도 조사 결과는 선출 시한인 다음 달 7일 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데이비드 워커 WTO 일반이사회 의장이 회원국들과 협의를 거쳐 발표하게 된다.

/뉴시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