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15 총선 하루를 앞두고 무력 시위를 벌였다.

합동참모본부는 14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은 전투기도 출격시켜 공대지 공격 훈련을 벌였다.

또한 합참은 북한이 서해 북·중 분계선일대서 영공방어 활동한 정황을 밝히며 "북한의 추가적인 군사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참에 따르면 한미 정보당국은 이번 북한의 발사체를 두고 관련 사항을 정밀 분석 중이다.

이번 발사체가 순항미사일이라면 2017년 6월 8일 이후 약 3년 만에 순항미사일 발사다.

당시 북한 미사일은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북동 방향으로 최고고도 약 2㎞, 비행거리 약 200㎞로 비행했다.

이와 함께 북한은 이날 공군 전투기 훈련을 벌였다. 수호이 계열과 미그 계열 전투기 수대가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비행하며 공대지 무장 발사 훈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역시 훈련을 참관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하루 앞두고 이번 훈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북한은 매년 태양절을 전후로 군사활동을 해왔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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