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전북 완주군의 인구가 김제시 인구를 추월했다.

6일 완주군과 김제시의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완주군의 인구는 9만310명, 김제시의 인구는 9만252명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은 전월에 비해 15명의 인구가 늘어난 반면, 김제시의 인구는 전월대비 145명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이 김제시의 인구를 58명 앞지르며 인구수에서 우위에 놓였다.

완주군의 이 기간 인구수중 남성은 4만6400명으로 김제시(4만4743명)에 비해 1657명이 많았다.

그러나 완주군의 여성인구는 4만3910명으로 김제시(4만5509명)보다 1599명이 적었다.

완주군에서 인구가 1만명이 넘는 지역은 봉동읍(2만5975명)과 삼례읍(1만5179명), 이서면(1만341명) 등 3개지역이다.

김제시의 인구 1만명 이상 지역은 신풍동(1만4560명)과 검산동(1만873명), 요촌동(1만65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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