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와 자원의 관계를 최초로 학문적으로 정립한 맬서스 이론에서 출발한 인구학은 이제 보건학, 사회학, 경제학, 환경학을 비롯해 자연과학과 공학까지 아우르는 융합적이고 응용적인 학문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술된 책 '인구는 내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김영사)는 인구 구조와 변화가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다채로운 영향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 ‘복지지출·노인빈곤’ 이중고
한국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증가하는 복지지출과 높은 노인빈곤율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3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했다... 
2072년 한국, 초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 전망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 인구 중 고령인구 구성비는 올해 19.2%에서 2072년 47.7%로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인구의 고령인구 구성비가 같은 기간 10.2%에서 20.3%로 증가하는 속도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2042년부터 감소하는 우리나라 가구 수…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가속
젊은 부부 가구는 점점 줄어들며,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자녀와 함께 사는 부부가구보다 부부만 살고 있는 가구가 더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통계청은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장래가구추계: 2022~2052년' 자료를 발표했다. 이 통계는 최근 가구 변동 추세가 향후 일정 기간 지속된다는 가정 하에 작성된 것으로,.. 
정부,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추진
인구전략기획부 신설과 관련해 당정은 다음 달 중 정부조직법과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신설될 인구전략기획부는 인구 관련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인구 정책 기획·평가, 저출생 사업 예산배분 및 조정, 사회부총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장기 인구전망, 서울 등 대부분 지역 감소세 예상
전국의 인구 변화를 내다본 통계청의 '2022~2052년 장래인구추계' 결과가 나왔다. 향후 30년간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15개 시도에서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세종과 경기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기업들 “성장·인구·기후가 3대 핵심 리스크”
한경협은 국내 소재 글로벌 기업 임원급 155명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 리스크 요인을 조사했다. 경제, 정치, 사회, 기술, 환경 등 5대 분야에서 25개 세부 리스크를 제시하고 핵심 리스크를 물었다... 
대한민국 출생아 감소세 지속… 혼인 건수는 증가
2024년 1월, 대한민국의 출생아 수가 2만1442명으로 집계되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편, 혼인 건수는 3년여 만에 처음으로 2만 건을 넘어서며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혼 건수 역시 상승했다... 
인구감소, 최악의 경우 50년 뒤 2천만 명 줄어
지난해 국내 총인구가 정점을 찍으면서 인구 자연감소가 본격화됐다. 이제 막 5000만명을 넘긴 우리나라 인구는 지금의 저출산 추세를 막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50년 뒤 2000만명 넘게 줄어들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사상 첫 인구감소… 출생아수 30만명 무너져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가 사상 처음 전년보다 감소했다. 출생아 수 30만명선이 3년 만에 무너지면서 27만명대까지 감소했다. 사망자 수가 초과하는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 현상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 인구, 2031년 5429만명 정점 찍고 2100년 반토막 난다”
또 2100년에 인도 인구는 10억9000만명(현재 약 13억명), 나이지리아 7억9100만명(현재 약 2억명), 중국 7억3200만명(현재 약 14억명), 미국 3억3600만명(현재 약3억명), 파키스탄 2억4800만명(현재 약2억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무슬림 인구, 2050년에 기독교인 인구 따라 잡는다
무슬림과 기독교인 인구 수가 2050년경에는 거의 같은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5일(현지시간) 기독교 분야 조사·연구기관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