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정철이 영어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 전도에 나섰다.
 
언어교육미디어기업 JC정철은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오찬간담회를 열고 정철영어성경학교 '젭스'를 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젭스의 정철 이사장은 "젭스를 통해 영어성경콘텐츠를 개발 및 보급하고, 교사를 양성해 한국 교회의 폭발적 성장과 주일학교의 부흥을 돕는 것은 물론 해외선교에도 도움을 주고 싶다"며 "40년 영어교사 활동 중 최근 몇년이 가장 행복하고 보람있다"고 덧붙였다.

젭스(JEBS;JungChul English Bible School)는 정철교수법을 기반으로 영유아에서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에 맞는 성경적 영어교육 콘텐츠를 개발 및 교회에 보급하고, JEBS 교사대학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교사교육을 통해 교사 양성을 하는 교육기관이다.

현재 유·초등, 중·고등 콘텐츠에 이어 유치부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 영역의 영어성경콘텐츠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으며, 영어 뿐 아니라 동남아권 및 중국, 일본 등의 외국어 버전 출간도 계획 중이다.
 
젭스에서 개발한 첫 번째 콘텐츠인 'Who made the world?'는 복음의 핵심을 영어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동시에 영어 말하기 실력도 향상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경말씀을 주어, 동사, 목적어 순으로 말하는 영어의 문장구조 속에 담아 자연스레 영어 말하기를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정철영어TV를 통해 정규프로그램으로도 방송되고 있다.
 
중고생부터 성인들을 위한 콘텐츠인 ‘요한복음으로 영어끝내기’는 NIV(New International Version)를 가지고 성경본문 그대로 복음의 핵심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하며, 영문법 완성은 어휘까지 숙달할 수 있다.
 
한편, 젭스의 프로그램을 도입한 교회는 전국 500여 곳에 이르며, 젭스는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주일학교 교사 및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JEBS 교사대학'을 운영중이다.(사진=정철 젭스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젭스’ 법인 출범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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