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과 그리스도의 복음
도서 「요셉과 그리스도의 복음」

요셉 이야기에 담긴 좋은 소식은 그가 ‘구덩이에서 나와 바로의 왕궁으로’ 갔다는 것이 아니다. 만약 그것이 좋은 소식이라면, 왕궁이 이야기의 결말일 것이다. 현 상태에서 왕궁은 이야기의 절반일 뿐이다. 왕궁은 일시적 의미에서는 좋은 소식이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우리가 그저 현세를 사는 사람들이라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상의 존재들이다. 우리는 영원을 위해 창조되었다. 요셉 이야기에 영원을 위해 우리를 준비시키고, 영원에 더 가까이 가게 하고, 영원에 대해 좀 더 알게 해 주는 무언가가 있지 않은 한, 그 이야기에는 좋은 소식이라고 할 것이 전혀 없다. 하나님이 뜻하신다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요셉 이야기에는 좋은 소식이 있다. 일시적 의미뿐만 아니라 영원의 의미에서도 구속의 메시지가 있다. 장차 구주가 나올 백성의 이야기가 있으며, 그분을 통해 구속이 임할 것이다. 친구여, 그것이 좋은 소식이다. 그리고 요셉 이야기는 좋은 소식으로 가득하다.

보디 바우컴 - 요셉과 그리스도의 복음

내 마음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마음 얻기
도서 「내 마음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마음 얻기」

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 마음을 받을 때, 그것이 완전히 프로그래밍된 것은 아니다. 우리의 새 소프트웨어는 코딩이 최소한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초기 지식은 앞으로 알게 될 것의 씨앗일 뿐이다. 우리의 새 마음은 발전되거나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갓 태어난 것이다. 그 씨앗은 하나님의 말씀과 영으로 물 주고 양육되어야 한다. 우리가 새 마음은 받았지만, 유감스럽게도 실제로는 옛 몸과 옛 뇌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그렇다. 떠올리고 싶지 않고 죄악 된 그런 모든 생각들과 습관들을 만들어내던 뇌는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한 후에도 여전히 우리 머릿속에 있다. 그래서,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가 과거의 그런 죄악 된 습관들을 잊어버리고(회개),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 새로운 습관들(의로운 생각)을 배우도록 돕는 것이다.

한길환 - 내 마음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마음 얻기

기도, 어떻게 해야 할까?
도서 「기도, 어떻게 해야 할까?」

기도는 내가 하는 게 아니라 믿음이 하게 한다. 내 힘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부어주신 그 믿음의 힘으로 기도하게 된다. 이것이 믿음의 기도이다. 기도는 기도하도록 은혜를 주시고 마음을 움직여주셔야 기도가 되는 것이지,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기도가 되는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 기도할 수 있다. 성령께서 내 안에서 나와 같이 기도하실 때 기도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기도와 세상의 기도가 다른 점이다. 많은 사람이 기도할 때 가장 크게 오해하는 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기도는 영으로 하는 것이지 육으로 하는 게 아니다. 물론 영으로 기도하지만 우리의 몸도 함께해야 기도할 수 있다. 이때 육신은 영으로써 지배당하는 몸이다. 영으로 육신을 죽이면 죽을 몸이 살아난다(롬 8:11). 이때 비로소 기도가 이루어진다. 기도가 힘든 이유는 육신적인 내가 하려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으로 기도하면 기도가 즐겁고 쉽다. 그렇기에 기도는 나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성령께서 친히 함께하셔서 우리의 영과 더불어 하는 것이다.

이대희 - 기도,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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