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 선 기독교
도서 「기로에 선 기독교」

약 2,000년 전, 기독교는 아직 태동기에 있었다. 당시 기독교의 문화적인 영향력은 아주 미미했고, 약하고 위태로운 상태에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치연하게 투쟁해야했다. 당시의 신학 체계들은 불명확하고 미숙했으며, 온갖 분과와 '이단'이 난무했다. 또 이교 철학자들의 비난과 공격이 만연했으며, 그 운동의 미래 자체가 불확실해 보였다. 무엇보다 당시 기독교는 처음으로 살아 있는 사도들의 직접적인 지도 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으며, 아직 완성된 형태의 신약 징경을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이 시기가 언제였을까? 바로 2세기다. 이 특별한 기간은 기독교회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이자, 아마도 그 교회가 가장 취약했던 때일 것이다. 우리는 그 시기를 초기 기독교 신앙의 전환점으로 지칭할 수 있다.

마이클 J.크루거 – 기로에 선 기독교

차 두 잔과 함께하는 신앙의 한 모금
도서 「차 두 잔과 함께하는 신앙의 한 모금」

그렇게 둥글둥글 살아가던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대학교 때 멘토와도 같은 목사님을 만나게 해 주시고 나에게 둥글둥글 살그머니 궁딩이를 들이대며 다가오셨다. 구원의 확신조차도 둥글둥글하게 주셨다. 그러기에 나에겐 눈물, 콧물 쏟으며 한 끈적끈적 회개도 없었고, 소나무 붙잡고 밤새 기도했더니 비둘기가 하늘로부터 임하는 그 어떤 드라마틱한 인생도 없었다. 체험이나 신유, 초자연적 은사 와는 거리가 먼 인생이고 그 인생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가끔 기름 부음이 강한 강사들이 와서 기도를 해 주면 사람들은 픽픽 쓰러지고 방언도 터지고 난리 지루박도 아닌데 난 빌리그렘 목사님 칠대부 할아버지가 와서 안수해도 쌩~ 할 자신이 생겨 버렸다. 종종 심통도 부린다. 기도해서 넘어질 거 같으면 아예 다 누우라고 하고 기도해 주면 되지 왜 나 같은 사람을 뻘쭘하게 만드는 거야? 하면서.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 주님은 이런 맹물 같은 내 마음의 큰 부분을 은근슬쩍 차지하셨다. 난 지금 이 간증을 쓰는 이 순간에도 주님 생각에 마음이 울컥하고 내 눈시울에 눈물 그렁그렁하다. 뒤를 돌아보면 찬양의 가사처럼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가 내 간증일 정도로 세심한 곳까지 인도해 주심을 고백한다.

조신호 - 차 두 잔과 함께하는 신앙의 한 모금

아버지 하나님이 만드시는 남자
도서 「아버지 하나님이 만드시는 남자」

내가 볼 때 인생에서 가장 깊은 탐구, 모든 삶에 가장 중심이 되는 탐구는 바로 아버지를 찾는 탐구다. 그것은 단순히 육신의 아버지나 어릴 적에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고 갈구한 것보다 훨씬 더 큰 힘과 지혜의 형상을 찾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삶의 믿음과 힘이 이 형상과 통합되기를 원한다. 인생은 힘들다. 소년이 사랑받는 아들로 있는 어린 시절에는 이 현실에서 보호받는다. 하지만 청년이 남자가 되려면 인생이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생은 엄마의 품 안에 있을 때처럼 포근하기만 하지 않다. 인생은 엄마가 만들어준 케이크처럼 우리의 입맛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인생은 오히려 아버지가 가르쳐주시는 방식으로 다가온다. 긴 도보 여행을 떠나거나, 끙끙거리며 자동차 배기 장치를 교체하는 것처럼 인생은 고될 수 있다. 힘든 삶을 감당하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 남자는 엉뚱한 것을 좇으며 시간을 허비할 것이다. 그저 삶을 편안하고 포근하고 유쾌하게 만드는 데만 열중한다. 하지만 어떤 남자도 인생을 그렇게 허비해서는 안 된다.

존 엘드리지 – 아버지 하나님이 만드시는 남자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