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일곱 교회들에게 말씀할 때 항상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시는데, 특이하게도 전부 다르게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각각의 필요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치유의 주님이, 어떤 이에게는 지혜의 주님이, 어떤 이에게는 위로의 주님이 필요하듯 처한 상황과 환경에 맞게 다가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린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 나가면 그날의 만나처럼 해답과 은혜를 마주하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이란? 곧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여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이 멍해지고 제자리라고 생각된다면 말씀의 칼을 점검해 보십시오. ‘날은 잘 서 있나? 내가 잘 훈련받고 있는가?’ 이것을 점검하여 오늘도 마귀의 모든 유혹과 궤계를 말씀으로 분별해 내는 거룩한 교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박정환 - 마지막 교회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이유로 그는 믿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이유로 그는 믿었다. 말씀을 믿는 것이 믿음이고, 그 믿음은 말씀을 따라 가는 것으로 증명된다. 따라서 믿음의 여정은 순종의 여정이다. 안전의 추구는 현대인의 우상 가운데 하나이다. 아브라함의 떠남은 안전지대에서 불안전한 곳으로의 떠남이었다. 확실한 것을 포기하고 불확실한 것을 붙들고 가는 모험이었다. 평안한 곳에서 불안한 곳으로, 편안한 곳에서 불편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이는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과 역행하는 길이었다. 그러나 그 믿음의 길은 꿈이 있는 여정이었고 축복이 약속되어 있는 보장된 길이었다. 비록 불안과 불확실함이 있었지만 말씀 하나 붙들고 갈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만들어 가시는 위대한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용세 - 믿음의 여정
예수님이 주무신 이유가 무엇일까? 왜 누가만이 “행선할 때” 주무셨다고 기술하며 주무신 시점을 강조할까? 브루스 바톤은 예수님이 무리에 시달리며 힘든 하루를 보내셨기에 피곤하여 주무셨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것은 마가복음의 문맥에서나 가능하다. 마가복음에서는 비유를 말씀하신 특정한 날을 언급하며 그날의 힘든 일과를 소개한다.... 누가복음은 다른 복음서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풍랑 사건을 일반화한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제자들의 믿음을 테스트하는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 예수님의 주무심이 예상 밖이고, 희귀한 동사(선잠에 빠지다)로 표현되었으며, 씨 뿌리는 비유(8:13, 15)와 연결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
장인식 - 복음서, 그 차이를 읽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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