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로스처치
 ©더크로스처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가 오순절 성령강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진행한 ‘오순절 텐데이 리바이벌’ 성령대망회 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이어진 이번 기도회는 예수 승천 이후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성령을 기다렸던 제자들의 행보를 재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기도회 첫날, 박호종 목사는 ‘오순절 성령 오심과 열흘의 의미’라는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박 목사는 성도들에게 “메마른 영혼에 다시 성령의 불이 점화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부흥을 향한 강력한 갈망을 요청했다.

이후 강단에 선 각계 전문가와 목회자들은 다양한 영적 가르침을 제시했다.

인격적 변화와 기도의 본질: 한철흠 교수(한국침례신학대)는 성령 충만으로 인한 인격적 변화를 역설했고,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는 “교회 운영은 프로그램이 아닌 오직 기도를 바탕으로 세워져야 한다”며 기도의 자리를 회복할 것을 권고했다.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교회)는 세상적 지위가 아닌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사는 삶의 중요성을 전했으며, 김용국 교수(한국침례신학대)는 진정한 부흥에 앞서 철저한 회개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용희 대표(에스더기도운동)는 복음 통일과 다음세대의 복음화를 위해 열방을 향한 기도를 회복할 것을 독려했다.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침례교회)는 모세의 순종을 예로 들며 “낮아진 자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유근재 총장(주안대학원대)과 조경호 대표(디아스포라미션)는 각각 성령의 권능으로 시대를 변화시키는 제자의 삶과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거룩한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 목사는 교회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뉴모라비안’의 부르심을 언급하며 공동체의 비전을 공고히 했다.

기도회 마지막 날, 박호종 목사는 여호수아의 영적 전쟁을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성령의 권능을 입고 복음 사명을 완수할 것을 재차 권면하며 1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더크로스처치 관계자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이 회개와 거룩한 삶의 결단을 내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성령대망회를 통해 결집된 기도의 불씨는 오는 8월 경기도 파주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될 연합 기도회 ‘2026 데이빗 텐트’로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크로스처치